2023 반도체 산업 전망

최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망이 대두되고 있는 한편 삼정KPMG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같이 공유 드려요

주요 내용만 간단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굵은 글씨 및 큰 글씨)

 

요약 : 23년 반도체 산업은 부정적이지 않다. 수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는 반도체 시장의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또한 반도체 부족은 풀리고 있다. 다만 여전히 전문 인력 양성이 지속 성장의 주요 포인트이다 다만 국가적 상황이 변수가 될수는 있다.

 

 

업계 임원들은 2023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KPMG LLP와 글로벌반도체연합(GSA)이 2022년 4분기 제18차 글로벌 반도체 산업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반도체 경영진 151명의 2023년 이후 업계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수집합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연간 매출액이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 출신입니다.
반도체 산업 신뢰 지수 점수는 다음 해에 56입니다(50 이상이면 부정적인 전망보다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냅니다). 이는 지난 4년간 각각보다 낮지만 지난 1년간 발생한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사건을 고려할 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리더들은 수익 증가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응답자의 81%는 향후 1년간 회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절반은 1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조사(각각 95%, 68%)보다는 낮지만, 아래에서 논의한 현재의 경제 환경과 산업재고 수준에 대한 인식을 고려하면 여전히 고무적입니다.
리더들은 업계 수익 증가에 대해 약간 덜 낙관적입니다. 64%는 내년에 이 산업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19%는 10% 이상의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이 역시 지난해 조사(각각 97%, 49%)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낮은 산업 수익 성장 전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41%는 전쟁이 2023년 산업 수익 성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KPMG와 GSA가 맥박 조사를 했을 때, 오직 25%만이 이러한 우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는 가장 중요한 수익 창출 요인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처음으로 자동차 부문을 향후 1년 동안 반도체 회사의 매출을 견인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분명히 평가했습니다. 관련 연구에서 KPMG는 2030년대 중반까지 자동차 반도체 매출이 연간 2,000억 달러에 이르고 2040년에는 2,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업계의 가장 중요한 수익 동인으로 여겨졌던 무선 통신은 2023년 전망에서 2위로 추락했습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은 중요성 면에서 3위, 4위, 5위를 차지합니다.
메타버스는 조사 첫 해에 향후 1년간 반도체 회사 매출을 견인하는 중요성에서 꼴찌(10점 만점)를 기록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이 발전하고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이러한 관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입니다.

 

반도체 부족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문에 응한 임원의 65%는 2023년에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15%는 이미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만이 이 부족이 2024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산업이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만큼 다음 반도체 재고 과잉 공급이 언제 발생할 것으로 보는지도 설문조사에서 답했습니다. 24%는 이미 초과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31%는 2023년에 초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다른 36%는 2024년과 2026년 사이에 흑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9%는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며 향후 4년 동안 재고 초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들은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023년 반도체 공급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우려하는 응답자는 3분의 1 미만(29%)으로, 2022년 5월 KPMG와 GSA가 실시한 맥박조사 때의 39%보다 감소했습니다.

 

인재는 여전히 중요한 우선 순위로 남아 있습니다
인재 리스크는 향후 3년간 반도체 업계가 직면한 최대 이슈로 꼽힙니다.
이 성장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응답자의 71%는 2023년에 전 세계 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87%)보다는 낮지만,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는 여전히 건전한 기대감입니다. 
또한 67%가 "톱 3" 전략적 우선순위로 꼽은 가운데, 인재 개발 및 보유는 여전히 업계 리더들의 전략적 최우선 순위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77%를 밑돌았지만 올해는 여전히 공급망 유연성(53%)과 디지털 전환(32%)을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여전히 중요하지만, 반도체 경영진의 15%만이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를 "톱 3" 전략적 우선순위로 꼽았고, ESG 보고 공식화에 대해서는 10%만이 의무적인 보고 요구사항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도체 기술의 국유화는 지정학적으로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지정학적인 문제 중에서도 반도체 기술의 국유화가 임원들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큰 관심사인데, 이는 공급망, 인재 확보, 정부 보조금 접근 등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예: 미국의 제정된 CHIPS법 및 유럽 칩스법).
반도체 기술의 국유화는 향후 3년간 업계가 직면한 두 번째로 큰 문제(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연계)로도 묶여 있습니다.
 다른 최우선 지정학적 관심사로는 공급망, 관세 및 무역 거래에서 대만의 중요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적 영향 등이 있습니다.

2023년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망 (kpmg.us)

Global semiconductor industry outlook for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