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데니즐리, 파묵칼레 여행하기 좋은 곳

저희 부부는 데니즐리 파묵칼레에 총 3일동안 머물렀어요.
하루는 이동하여 잠만 잔 날이고요
두번째 날은 파묵칼레와 히에라 폴리스를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파묵칼레와 히에라 폴리스만 보고 떠나시는데요.

저희는 일정상 시간이 많이 남아 데니즐리에 관광지를 좀더 돌아다녔습니다.

첫번째 라오디케아 고대도시
두번째 Kaklık Mağarası ve Yüzme Havuzu
세번째 Salda Lake Nature Park


라오디케아 고대도시는  히에라 폴리스와 매우 유사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평지에 펼쳐져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좀더 수월했습니다.

위 사진이 라오디케아 고대도시 인데 정말 이 튀르키예 분들은 널리고 널린게 문화유적이라 너무 부러웠습니다.
고대 교회등 많은 유적들이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어요.

제가 갔을당시 20231002 기준 입장료는 350리라였나
아마 인당 150리라 주차비 50리라였던거 같아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두번째 Kaklık Mağarası ve Yüzme Havuzu 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작은 파묵칼레라고 봐도 무방해요
파묵칼레에는 물이 없어서 실망했다면 이곳은 물이 넘쳐요.

살짝 단점은 유황냄새가 나서 ㅎㅎ  방구 냄새가 계속 나요
근데 정말 이곳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는 코스가 짧아서 5분이면 다 도는 곳이지만 사진찍다보면 30분도 훌쩍 지나갑니다.

한국으로 치면 살짝 고씨동굴 느낌?

세번째 Salda Lake Nature Park

커다란 호수가인데요. 산 위 만년설들이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라고해요
물색이 너무너무 이쁘더라고요.
점점 지구온난화로 물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해요

이곳은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비만 내면 되요 5리라? 10리라 였던거 같아요.

데니즐리는 옷을 만드는 공장들이 많아서 옷 쇼핑 카펫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요.

파묵칼레만 보고 시간이 남으신다면 위 세군데도 추천드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