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역사

반도체에 대해 천천히 알아 보려고 합니다~

우리 생활속 많은 곳에서 반도체가 쓰이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잘 모르시죠!~

우선 반도체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역사부터 알아보시죠~

 

연구의 시작은 밸연구소!

  - 2차 세계대전 후 미국 벨연구소에서는 게르마늄, 실리콘 등 반도체에 대한 연구를 수행!

 

1947년 

  - Bardeen과 Brattain은 게르마늄을 이용해 입력보다 증폭된 출력 신호를 얻는 3단 소자 발견.

    이것이 현재의 쌍극성 접합 트랜지스터 (BJT, bipolar junction transistor)의 시초!

    그 후 Shockley는 트랜지스터의 동작을 이론적으로 규명, 진보된 트랜지스터 구조 제안!

    위 세분은 공동으로 1956년 노벨상도 받으셨다네요!  대단해요!

    특히 Shockley 이분은 반도체 소자의 이론적 근거를 세워 반도체 산업의 아버지라고 불린답니다~

 

1950년대 

  - 단결정 제조 기술등 반도체 기술 발전하게 되면서 진공관을 대체하여 컴퓨터, 라디오 등 많은 전자 제품 개발

 

1956년 (실리콘 밸리의 시작)

   - 쇼클리 반도체 연구소 설립 

     Shockley는 벨 연구소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쇼클린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실리콘 밸리의 시작!

     쇼클리는 훌륭한 과학자였지만 좋은 경영자는 아니였는지 Noyce, Moore와 같은 일부 과학자들은 쇼클리 반도체

     연구소를 떠나 페어차일드 반도체를 설립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경영자가 중요하네요!~

 

1958년 (IC 집적 회로의 시대)

   -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Kilby 와 페어차일드의 Noyce는 트랜지스터, 저항, 등 소자를 하나의 반도체 조각에

      넣을 수 없을까 고민, 생각을 하게 되며 집적 회로를 개발하게 됩니다.

   - 물론 Kilby와 Noyce는 집적회로에 대한 특허로 싸움도 있었다는 여담이 있네요!~  미국 특허청은 처음에는 Noyce

     에게 특허권을 주었지만 이후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 소송하여 결국 두회사는 특허를 공유하게 되었답니다.

 

1960년 (MOSFET 금속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렌지스터)

   - 1960년대 벨연구소의 한국인 과학자 Kahng 등은 MOSFET를 처음으로 구현하였답니다. 

     세상에나 한국인도 반도체 발전에 항상 크게 기여했었네요!

   - Noyce와 Moore등은 이후 인텔을 설립하여 디지털 시대를 주도합니다!  

 

 

이렇게 간략히 연도별로 반도체의 발전과정을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집적 회로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아요~